요즘은 영화를 많이 안보는데, 영화를 좋아하는 1인이다.전에는 재미없어서 보지 않았던 영화에 빠지게 되었다.바로 고전 SF시리즈 '혹성탈출'이다너무나 현실적이지 못한 내용이 별로 맘에 들지 않아서 SF영화는 싫어했다.그런데 요즘 푹 빠져버린 것이다.2000년대에 리메이크되기 시작해서 8월에도 마지막 시리즈가 개봉되었다.그런데 이 영화에 관심이 가게 된 건, 우연히 TV에서 오리지널 버전을 보게되면서부터이다.한마디로 정말 좋은 영화였던 것이다.SF영화가 이렇게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를... 이렇게 감동적인 영화였는지 정말 몰랐다.오리지널 버전 시리즈를 다 찾아볼 생각이다. 이 영화는 프랑스 작가 피에르 불(1912~1994)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미국영화 시리즈이다.1968년 첫번째 혹성탈출을 시..
요즘은 성인병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생활습관병'이라고 부르고 있다.그리고 과도한 다이어트로 20~30대 여성들이 폐경을 맞이 한다는 기사를 본적도 있다.얼마전 아는 동생이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았다는 말을 들었다."대사증후군"...? 말은 익숙한데, 정확히 뭔지 잘 모르겠다.그래서 알아보았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고중성지방혈증의 위험요인이 한 사람에게 동시에 3가지 이상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생활습관병으로, 방치하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암, 당뇨병 등의 위험이 크게 높아져서 사전에 검진하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서울시민 30세이상에서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일 정도로 가까이에 자리잡고 있다.특히 40~50대 남성과 폐경 후 여성에게도 많아지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