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의 레시피는 집집마다 조금씩 다르고, 특히 감칠맛을 더해줄 액젓은 종류나 넣는 방법이 다 달라서 한 가지로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액젓의 특징을 알아서 입맛에 맞는 것을 선택한다면 더욱더 맛있는 김장을 담글 수 있을 것입니다. 김치와 젓갈 김치를 담그고 익기 시작하면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김치에서 군내가 나는 이유는 제대로 발효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김치를 잘못 보관했을 때 보통 나타나는 현상인데, 김치를 숙성시켜 주는 젖산균보다 부패를 일으키는 일반 세균이 늘어나면서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김치를 보관하는 방법은 먹을 만큼만 덜어 놓고, 김치를 꺼낸 뒤에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얇은 비닐을 덮고 모서리 부분까지 잘 눌러주어서 보관해야 합니다. 뚜껑을 꼭 닫아야 군내 나는 것..
생활정보
2022. 10. 26.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