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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에서는 급격한 기술발전에 따라 노동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업급여,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국민 취업지원제도, K-디지털 트레이닝 등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란?
오늘은 이러한 제도 중 하나인 내일배움카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오늘은 내일배움카드만 있어도 기존의 지원금 외에 추가 지원금 5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먼저 내일배움카드가 어떤 것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급격한 기술발전에 적응하고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생애에 걸친 역량개발 향상 등을 위해 국민 스스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훈련비 등을 지원합니다.
농업도 스마트팜 시대로 이동하고 있고, 제조업도 스마트 제조의 시대로 이동함에 따라 노동시장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 국민들이 그 발전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노동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도태를 막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내일배움카드로 생애에 걸쳐 역량 개발 등을 하도록 훈련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2. 내일배움카드의 구체적인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인당 300~500만 원까지 훈련비를 지원합니다.(교육비 전액 지원이 가능한 과정도 있고, 15~55%의 자비부담이 있는 과정도 있음)
-총 140시간 이상 훈련 과정을 수강하는 실업자, 저소득 재직자 등에게 월 최대 116,000원을 훈련장려금으로 지급합니다.(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한다면 월 최대 116,000원의 훈련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음)
3. 지원 대상은 "국민 누구나"라고 하는데, 제외 대상이 있습니다.
-현직 공무원, 사립학교 직원
-만 75세 이상
-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2년을 초과하는 대학생
-연 매출 1억 5천만 원 이상의 자영업 자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이면서 45세 미만인 대규모기업종사자 등
※노동시장에 들어가려는 청년부터 노동시장에서 일하고 있는 재직자, 생애 전환기에 접어든 재취업희망자 등 대부분이 지원 대상이 됩니다. 더구나 21년 9월부터는 직업 능력 개발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졸업 전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2년(4학기) 이하인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도 지원 대상이 되어 취업 위한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4. 내일배움카드는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가까운 고용센터(국번 없이 1350)를 방문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HRD-Net(직업훈련포털)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국민내일배움 [발급신청]버튼을 통해서 발급받을 수 있다.
가까운 고용센터를 찾을 때는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메인 화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5. 내일배움카드는 어디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심사결과에 따라 지방관서의 장이 인정. 통지하는 훈련과정으로서, HRD-Net에 정보를 공개하여 HRD-Net 사이트에 등록된 과정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직업훈련포털 WWW.HRD.GO.KR
추가지원금 50만원 더 받을 수 있는 방법
6. 내일배움카드를 더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앞서 말씀드린 추가 지원금 50만 원을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고용노동부는 디지털 시대를 대비하고 디지털. 신기술 분야기초 지식 부족으로 인해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청년, 중장년 여성 등에게 디지털 초.중급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디지털 기초역량 훈련 K-디지털 크레딧 지원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받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즉 내일배움카드 기본 지원금(5년간 300~500만 원) 외에 디지털. 신기술 분야 초중급 훈련과정에 참여할 경우 추가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개인의 책무성 확보를 위해 최소한의 개인 자비부담(훈련비의 10%)이 발생합니다.
-지원대상
디지털.신기술 분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한 번도 받지 않았으며,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거나, 만 34세 이상 만 55세 미만 중장년 여성 실업자이면,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고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과정을 선택한다면 추가지원금 50만원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